미래 100대 기술의 주역들 - 김익재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장

2021-02-08

[인사이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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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 시각 연구 선구자 김익재 KIST 영상미디어연구단장

얼굴인식 기술 및 3D 몽타주 개발

[인사이트코리아=강민경 기자] 2017년 12월 19일 한국공학한림원이 ‘2025년 한국을 먹여 살릴 100대 기술’을 선정하며 해당 분야를 이끌 주역도 함께 발표했다. 10개월간 진행된 한국공학한림원의 미래 100대 기술 및 차세대 주역 선정 작업에는 총 120여 명의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했다. 지난해 2월 미래기술 기획TF(위원장 윤의준 서울대 재료공학부 교수)를 구성해 2025년 국가 발전 목표와 5대 발전 비전으로 ▲성장하는 사회 ▲스마트한 사회 ▲지속 가능한 사회 ▲건강한 사회 ▲안전한 사회를 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산업별 기반기술 분류 체계를 마련했다. 이후 2025년에 상용화가 가능하고 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기술과 해당 기술의 주역을 젊은 연구자와 엔지니어 중심으로 선정했다.

한국공학한림원이 선정한 ‘100대 기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이다. 이에 <인사이트코리아>는 그 주역들을 차례로 만나볼 예정이다. 첫 번째 주인공은 ‘얼굴인식 기술, 객체인식 기술, 나이 변환 기술’을 개발한 김익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영상미디어연구단장이다. 김익재 단장은 인공지능 시각 연구 분야를 선도하는 인물이다. 매사추세츠공대(MIT) 미디어랩에서 영상 기술을 연구한 뒤 1998년 KIST에 합류해 한국컴퓨터그래픽스 학회 학술 이사·한국 HCI 학회 이사·한국 정보 과학회 CG&I 상임이사 등을 역임하고 경찰청 과학수사센터 자문 위원 및 경찰수사학회 초대 멤버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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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익재 단장이 KIST 연구실에서 얼굴인식 기술을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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