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자 행동 분석해 추적...48시간 골든타임 줄인다!

2021-02-08

[KBS]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5&oid=056&aid=0010639458


[앵커]
어린 자식이나 치매에 걸린 부모를 잃어버린 가족들의 고통은 이루 말할 수가 없습니다.
그런데 실종 사건의 경우 잃어버린 지 48시간 안에 실종자의 소재를 찾는 게 중요한데요,
바로 이 골든 타임을 단축하기 위해 국내 연구진이 경찰과 손잡고 나섰습니다.
김범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중략)

[김익재/한국과학기술연구원 영상미디어연구단장 : "입력되는 영상 자체의 정보가 그렇게 많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수많은 얼굴 사진을 데이터베이스화를 했고, 얼굴이 어느 정도의 변화 가능성이 있는지 변화의 폭을 학습을 통해서 (개발했습니다.)"]

연구진은 또 앞으로 5년 안에 실종 어린이의 유전자 정보를 활용한 현재 모습과 치매 노인의 특이 행동까지 식별하는 알고리즘도 개발할 계획입니다.